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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신인왕 채널방탄'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8-28 08:25




신인그룹 방탄소년단이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은 SBS-MTV에서 방영될 '신인왕 채널방탄'을 통해 엉뚱 발랄한 힙합 소년의 모습을 선보인다.

'채널방탄'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설정해, 멤버들이 직접 다양한 포맷의 TV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점이 신선하다.

방탄소년단은 VJ특공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을 패러디한 가상의 코너에 출연해, 좌충우돌 촬영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뉴스 앵커, 농구 선수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건 물론이고, 코너 중간에 나갈 CF의 모델로도 나선다.

'신인왕 채널방탄'은 9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SBS-MTV에서 방영된다.

방탄소년단은 랩몬스터(Rap Moster), 슈가(SUGA), 진(Jin), 제이홉(j-hope), 지민, 뷔(V), 정국으로 구성된 힙합 아이돌로 지난 6월 데뷔 싱글 'No More Dream'으로 데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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