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은영 소개팅 실패담 고백 "13번 나가 13번 모두 실패"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8-11 17:47 | 최종수정 2013-08-11 17:55


박은영 소개팅 실패담

'박은영 소개팅 실패담'

박은영 아나운서가 소개팅 실패담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엄마가 소개한 사람 만나기'를 주제로 박은영의 소개팅 이야기가 방송됐다.

박은영은 MC 이영자가 소개팅 경험에 대해 물어보자 "열 손가락으로 못 꼽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내 소개팅은 13전 13패다. 연락이 안 온 경우도 있고 내가 마음에 안 든 경우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그녀는 "잘 해보려는 남자가 있었는데, 나를 너무 세세하게 챙겨줬다"며 "꽃이나 약을 사다 줘서 싫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은영의 어머니는 딸의 맞선을 위해 맞선남 후보들 중 31세 피아니스트 윤한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