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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배우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히 이병헌은 결혼 후 수입관리에 대해 "거짓말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아직 수입관리에 대해 이민정과 의논하지 않았다. 아마 각자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 결혼식 하객 수는 900여 명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 및 정우성, 이정재, 김태희, 수지 등 이병헌 이민정과 작품에 함께했던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비공개로 진행,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예식은 배우 이범수,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박선주, 다이나믹듀오가 맡았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 후 한국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등 며칠간의 휴식을 취하고 신혼여행지인 몰디브로 향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