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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이기림 이푸름 자매도전자'
이기림 이푸름 자매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지냈던 사연을 전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승철 이하늘 가인 세 심사위원은 무대로 나오는 두 자녀의 미모에 처음 놀라고, 의외의 실력에 두번 놀랐다.
자매는 이날 방송에서 SES의 'Just a feeling'을 열창했고, 차분하지만 안정감 있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승철은 "기림양이 노래를 잘한다. 푸름이도 잘하는데 약간 소극적이다"고 평가했다.
정재형은 둘 중 하나만 붙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을 이야기 하며 "한 명만 붙어도 괜찮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자매는 "한 사람만 붙여 주셔도 된다"고 동시에 답하며 "한 사람만이라도 성공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둘 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며 세 명의 심사위원 모두 만장일치로 이들의 합격을 선언했다.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출연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뿐 아니라 첫방부터 사연 대박",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예쁘고 노래도 잘하더라",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소울 충만",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예뻐서도 점수 더 받은 듯",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앞으로가 더 기대", "슈퍼스타K5 자매도전자, 미모 때문에 일단 스타성 확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자매도전자 외에도 차인표 아들 차정민, 정다희, 한 가정의 가장 세션맨들이 뭉친 그룹 '미스터 파파', 허당 청년 박재정, 랩도 록도 발라드도 자신 있다는 오광수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