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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가수 보아와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최시원은 보아와 친해지게 된 과정을 고백하며 "보아를 처음 만난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보아 때문에 당황했다"라고 털어놔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보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아는 "기억나는 일이 있다. 몇 년 전 굉장히 우울하던 시기가 있었다"며 "갑자기 시원이가 특별한 장소로 날 데려가더니 서프라이즈 선물을 줬다. 정말 감동 받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문정희가 두 사람 친구관계가 맞는지 에둘러 물어보자 보아와 최시원은 "절대 친구관계"라고 열애의혹을 일축했다. 9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