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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학사 평생교육원(이하 포도학사)이 사랑의 밥차와 공동으로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 한해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봉사'를 해온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의 이번 행사는 평범한 이웃과 관심있는 단체의 지원 및 포도학사 임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이뤄졌다.
포도학사 박재석 회장은 "활활 타는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의 공통된 화두는 '나눔'이다. 나눔으로 올 한해가 희망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는 지난 20일 상도4동,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연탄 총 3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축구선수 김두현, 조성환, 탤런트 김혜진, 가수 숙행, 개그우먼 노유정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