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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피드가 마침내 얼굴을 공개했다.
스피드의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는 국민여동생 박보영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과 스피드 멤버들의 파워풀한 LED 퍼포먼스가 합쳐진 것으로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1월 7일 공개 될 스피드의 '슬픈약속', '잇츠 오버'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7억 5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여 되었으며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렸으며 80년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700명의 엑스트라와 탱크가 동원되었고 특수 미술팀도 참여했다.
또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과 연기파배우 김영호와 정소영, 최지연이 특별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고 모래시계와 화려한 휴가를 능가하는 영상미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