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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도현 스스로 생을 마감으로 종영. 시청률은 자체 최고 경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2-24 08:44 | 최종수정 2012-12-24 08:44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종영했다.

23일 방송된 '메이퀸'은 AGB닐슨 집계 결과 전국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니는 지난 22일 방송분의 시청률 20.2%보다 6.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12월 2일 기록한 최고시청률 23.6%를 뛰어넘는 수치다.

마지막 회에서는 악의 축이었던 도현이 모든 것을 잃고 과거를 반성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 권선징악으로 마무리 됐다. 해주-강산은 서로의 꿈을 함께 나누며 앞날은 약속했고, 창희-인화는 1년 후 재회하며 다시 마음을 열었다.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정우-봉희 커플 역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갔다.

'메이퀸' 후속으로는 신구-정보석-전인화-유진-이정진이 출연하는 '백년의 유산'이 오는 2013년 1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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