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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의 '돌직구 고백'이 화제다.
박형식은 최근 tvN '더 로맨틱&아이돌' 녹화에서 포미닛 남지현과 세번째 데이트를 하게됐다. '남자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란 주제로 취향이 맞아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취향 셔플 결과 커플이 된 것. 박형식-남지현 커플은 데이트를 마친 뒤 출연자 전원이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또 남지현이 "우리 이번에도 또 커플되면 말도 안되는 거다"고 말하자 박형식은 "우리 또 커플되면 결혼하자"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레인보우 오승아는 "지금 카메라가 몇 대인데 이런 발언 해도 되는 거냐"고 만류하기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