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이 박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곡을 발표할 때 마다 늘 새로운 시도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던 2NE1이기에 이번에는 어떠한 변신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최근 걸그룹 최초로 7개국 10개 도시를 향한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발표한 2NE1은 이번 투어에 화려한 연출진을 대동하여 전세계 팬들과 만날 것임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2NE1은 이번 투어에서 화려한 사운드와 함께 글로벌한 스타일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이 2NE1 글로벌 투어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는 것. 마돈나, 비욘세, 리한나, 레이디 가가와 같은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2NE1의 무대 의상뿐만 아니라 댄서들의 의상까지 오리지널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안긴다.
음악, 무대, 퍼포먼스, 패션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진화를 보여줄 2NE1의 월드 투어는 7월 28일,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