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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의리남' 배우 김보성이 주식으로 100억 원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그 당시에는 몇 십억의 빚이 존재했다. 지금도 빚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현재 재정상태도 공개했다.
이에 MC 탁재훈이 "주식 실패로 형수님이 돈을 빌려 생활비로 사용하기도 했냐"고 묻자 "그랬던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주식 실패로 인해 아내가 직접 돈을 빌리러 다녔던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던 그는 "그 당시 의리라는 이름하에 술도 많이 마시고 전 재산을 다 날렸지만 참아준 아내를 존경 한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은 20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