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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가 NGO봉사단체와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한류가수로는 최초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유키스를 향한 언론의 취재경쟁도 뜨거웠다. 유키스의 캄보디아 방문기간 동안 현장에는 연일 취재진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현지 방송에서는 관련보도가 쉴새 없이 나왔다. 또한 캄보디아의 훈센총리 가족들과 귀빈들도 현장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팬미팅이 진행된 지난 18일은 캄보디아 현지 국경일을 맞아 5000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매웠고, 캄보디아 현지 팬들로 구성된 유키스의 팬클럽 '키스미'회원도 수백명을 넘어서 유키스의 현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스페셜앨범 타이틀곡 '빌리브(Believe)'로 활동하고 있는 유키스는 캄보디아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이달 말까지 국내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내활동 마감 뒤에는 7월초부터 일본에서 9개지역의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