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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다리 부상…'정글의법칙2' 하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6-04 12:02


황광희. 스포츠조선DB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다리 부상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 중도 하차한다.

황광희는 시베리아 툰드라에서 늪에 빠지는 사고를 당해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5월 26일 홀로 입국, 치료를 받았다. 제국의아이들은 문준영에 이어 황광희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컴백에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황광희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은 부상이 많이 호전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문준영과 황광희의 부상으로 컴백 일정은 조율을 해야할 것 같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심려끼치게 돼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2' 툰드라편에는 이태곤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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