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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과 가수들이 트위터에 총출동해 적극 지원하는 밴드가 있어 화제다.
뿐만 아니다. 이외에도 정범균 허안나 양상국 이상준 이용진 김영희 등 인기 개그맨들이 트위터에 총출동에 이 밴드를 응원하고 있다.
이같이 개그맨들이 한마음이 돼 지원사격에 나선 밴드는 바로 '꼴깍'이다. '꼴깍'은 보컬 김병달과 기타리스트 정우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밴드로 4일 '논현동 그녀' '살찐 여친' 등의 싱글음원을 처음 내놓고 활동을 시작했다. 홍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이 밴드는 김병달의 톡톡 튀는 가사와 김우진의 대보컬인 멜로디가 만나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성형미인을 묘사한 '논현동 그녀'와 다이어트를 안하는 여자친구를 의미하는 '살찐 여친'은 가사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는 발칙한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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