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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C 앵커와 가수 송대관이 알고 보니 가족이었다.
송대관은 "흠잡을 데가 전혀 없더라.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은데 예쁘기까지 하다"며 "어떻게 보면 우리 가족이 된 게 영광스러울 지경"이라며 김주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주하는 "시댁이란 결혼 후에야 가족의 일원으로 되는 만큼 다소 멀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이 분들은 어른이 다 돼서 만났는데도 날 때부터 가족이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송대관 부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한 뒤 육아에 집중하기 위해 MBC에 휴직 계를 제출한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