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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지막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시청률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1일 9.8%의 시청률로 출발한 '옥탑방 왕세자'는 총 20회가 방영되는 동안 평균 시청률은 11.6%(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옥탑방 왕세자'는 처제 부용(한지민)이 왕세자 이각(박유천)을 대신해 죽은 사실이 밝혀졌다. 드라마는 300년을 뛰어넘는 남녀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내며 안방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같은 날 마지막회가 방영된 KBS2 '적도의 남자'는 14.1%, MBC '더킹 투하츠'는 11.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