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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톰 히들스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편 하지원-배두나 주연의 '코리아'가 일일 관객수 17만 473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백설공주', '은교', '로렉스'가 뒤를 이었다. 박해일-김무열-김고은 주연의 '은교'는 누적관객수 102만 1443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