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월화극 '포세이돈'에 블록버스터급 장비들이 대거 투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등의 배우들과 제작진들 역시 처음 접해본 거대 규모의 해경 장비들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 특히 해경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한 해경 장비들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전 스태프들이 애지중지 해경 장비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해양 경찰청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포세이돈'이 완성돼가고 있는 만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해양 경찰의 이야기들을 실감나게 담을 예정"이라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포세이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