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선아, 엄기준, 서효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세부 출발! 어차피 기사까지 다 난 거 인증샷! 우린 다정한 여인의 향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 머리를 맞댄 네 사람은 여행의 즐거움과 흥겨움을 만끽하며 익살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해진 이들의 모습은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드라마의 여운이 아직도 남는다" "여행 사진도 올려주세요" "서로 친해 보여서 좋네요"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 11일 종영한 '여인의 향기는'는 여주인공의 죽음을 예고하고 시작했음에도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