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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일본 TGC 지진 피해 복구 자선경매 참여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17:09 | 최종수정 2011-09-06 17:09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일본 최대 패션쇼 무대에 섰다.

박해진은 지난 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홀에서 열린 TGC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자선경매 코너에 모습을 드러낸 박해진은 무대 워킹 후 "지진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자선 경매의 수익금은 전액 일본 적십자를 통해 성금으로 전달되어 재해지역 복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현재 박해진이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지만, 대지진 돕기라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을 알고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5월엔 베이징에서 열린 TGC 무대에 서기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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