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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병원' 윤태영-류현경, 간 이식 수술 참관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08:41


사진제공=MBC

MBC 10부작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에 출연하는 윤태영과 류현경이 간 이식 수술을 참관했다.

윤태영과 류현경은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 참관에 나섰다. 수술을 비롯한 진료 참관은 1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각자 배정된 담당 의사와 동일한 일정을 소화했다.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윤태영은 천재 외과의사 허준 역을 맡았고, 류현경은 병원장의 사연을 모른 채 병원에 취직한 외과의사 홍나영 역을 맡았다.

윤태영은 "드라마 상에서 보이는 모습은 많지 않을 수 있으나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수술 참관을 할 때도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심야병원'은 오는 10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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