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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필리핀을 완파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했다.
한편, 한국 여자농구는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17일 뉴질랜드와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9월 아시아컵에서 주전 선수들을 빼고도 뉴질랜드를 58대52로 물리친 바 있다.
'한국 농구의 대들보' 박지수는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드시 뉴질랜드를 제압해야 한다. 선수들도 꼭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내년 2월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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