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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이 부상을 입었다. 울산에서 열린 14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쿼터 막판 공격 도중 자코리 윌리엄스의 돌파 시 충돌하면서 오른쪽 무릎과 종아리 사이가 부어올랐다.
단, 우려했던 장기부상은 아니다. 무릎이 다치거나 종아리가 찢어지면 적어도 1개월 정도는 뛸 수 없다. 최악의 경우 최장 2개월 이상 결장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측은 "일단 정밀진단 결과를 봐야 한다. 충돌한 부위가 많이 부어오른 상황이다. 단, 무릎이나 종아리가 아니라 연결된 부위이기 때문에 장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장기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부위가 많이 부어있는 상황. 때문에 당분간 결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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