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들은 모비스가 오리온스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농구팬들은 동부-SK전에서는 양 팀 모두 70점대 득점 예상이 각각 39.82%, 43.38%로 가장 높게 집계돼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동부는 김주성-허버트 힐-이승준으로 이어지는 '동부산성' 높이와 이적생 가드 박병우의 활약이 더해지며 개막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SK는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이지만 점점 강호의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다. 지난 정규시즌에서는 SK가 동부를 상대로 6승 무패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랜드전에서도 70점대 예상이 각각 39.71%, 44.3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경기인 동부-SK전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