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케이토토, 프리미어12 한국-멕시코전 대상 야구토토 매치 18회차 발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3:42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5일 오후 7시(한국시각) 일본의 도쿄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미리어12 대한민국(홈)-멕시코(원정)전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1경기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대한민국과 멕시코가 만난다. 현재 멕시코(3승1패)는 일본과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대한민국(2승1패)은 그 뒤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대한민국은 슈퍼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대7의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멕시코 역시 13일 치른 일본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대한민국이 노리는 프리미어12 우승과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권 획득을 위해서는 이번 멕시코전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만약, 대한민국이 멕시코와 일본에게 연이어 2승을 거두면 4승1패로 결선 라운드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멕시코전에 이어 16일 일본전까지 기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멕시코 역시 대만과 호주를 꺾는 등 저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전력분석에 따른 승부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대회 2연패와 함께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노리는 대한민국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게임이 야구팬을 찾아간다. 야구 관전을 재미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야구토토 매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 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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