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이종욱 7년 연속 두자리수 도루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9:41


6월 1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두산의 주중 첫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두산 이종욱이 롯데 박정태 코치(왼쪽)를 찾아 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m.com

두산 이종욱이 7년 연속 두자리수 도루를 기록했다. 이종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전 3회말 2사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3번 김현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10번째 도루이고, 통산 20번째 두자리수 도루다.

데뷔 첫 해인 2006년 51도루를 기록한 이종욱은 이날 3회말 도루까지 개인 통산 242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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