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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군 엔트리 3명을 교체했다.
이대형은 올시즌 36경기서 타율 1할9푼3리로 부진한 뒤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박용택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맡았지만, 타격감이 떨어진 탓에 2군에서 잠시 조정을 거쳤다. 퓨처스리그(2군) 3경기서 타율 2할5푼(12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이천웅은 지난 1일 내야수 최영진과 함께 신고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됐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신고선수로 뛴 좌투좌타 외야수다. 3일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가진 최영진에 이어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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