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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9-16 17:53


한화에서 뛰던 용병투수 오넬리에 대한 소식인데요, 매우 재밌습니다. 한화의 한 관계자는 "오넬리가 현재 가르시가아 오기 전 뛰던 멕시칸리그의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통큰 가르시아가 오넬리를 직접 그 팀에 추천해 뛸 수 있게 해줬다는군요. 한국에 약 1달 정도 같이 있던 두 사람이었는데 금세 친해져 서로의 다음 직장까지 알아봐주는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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