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금발로 변신한 근황...이효리와 깜짝 만남 '끈끈한 핑클 우정'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핑클이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15일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하러 가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김완선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효리는 옥주현, 테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이효리와 옥주현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옥주현도 "맨덜리로 발걸음해 주시어 진정 진정 감사합니다. 우주대여신님들의 방문"이라며 공연을 관람하러 와준 이효리, 김완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본 이진은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성유리와 만나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효리는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성유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성유리도 활짝 웃으며 이효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성유리는 밝은색 헤어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성유리도 자신의 계정에 이효리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이 사기 혐의에 연루돼 물의를 빚으며 함께 논란에 휩싸였던 성유리는 지난 3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효리와의 만남을 기념하려는 듯 오랜만에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핑클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 핑클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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