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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톰 크루즈 및 '팀 탑건'의 흥행 감사 인사를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개봉 1달이 지나서도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5억달러 수익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10억달러 흥행 수익까지 돌파했다. 2022년 북미 및 전 세계 최고 흥행작 등극 및 톰 크루즈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및 오는 29일 200만 돌파까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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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매버릭이 탑건 스쿨 훈련생들을 교육 시키듯, 프로내한러 톰 크루즈의 인솔 아래 내한한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이틀 간의 한국 일정에서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마주했다. 특히 세 명 모두 한국 행사가 종료된 직후 내한 소감을 전하며, 프로내한러의 엘리트 훈련생 다운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어로 "결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라고 직접 SNS에 내한 소감을 남겼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내한 행사의 추억을 포스팅하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다시 한국을 찾을 것을 예고했다.
제이 엘리스 또한 직접 "감사합니다 한국"을 한국어로 작성해 SNS에 올리며 뜨거웠던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글렌 포웰도 "글로벌 홍보 투어의 마지막 장소로 완벽한 장소였다"며 직접 SNS에 한국 방문 후기를 전했다.
이들은 공개된 영상을 통해 "뜨거웠던 레드카펫 현장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한국 관객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고 나니 또 한국에 가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한국 극장에서 '탑건: 매버릭'을 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며 뜨거웠던 레드카펫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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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