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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윤희와 윤박, 오민석, 조우리가 주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박이 연기하는 '문태랑'은 입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젊은 요리사다. 그는 아슬아슬한 사랑을 시도, 거친 풍파에 맞서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윤박의 훈훈한 비주얼과 로맨틱한 면모의 조화는 벌써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는 중이다.
오민석은 금수저 유전자를 타고난 대기업 대표이자 '김설아'의 남편 '도진우' 역으로 분한다. 그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과연 어떤 사정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오민석이 이번 작품에서 인물을 어떻게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조우리는 '문태랑'의 동생이자 '도진우'의 비서인 '문해랑'으로 출연해 위험천만 아슬아슬한 사랑을 연기한다. 여기에 비밀이 많은 인물과도 조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끈다.
이처럼 네 사람은 엇갈리는 마음과 얽히고설킨 관계로 달콤살벌한 로맨스는 물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 저격에 나선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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