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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출신 하재훈(26)이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한다.
이후 2016시즌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뛰었다. 25일 현재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52), 홈런 1위(6개), 장타율 1위(0.596)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합격점을 받았다.
하재훈은 "기회를 준 야쿠르트 스왈로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좋은 활약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야쿠르트는 25일 현재 센트럴리그 6위(22승1무27패)를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