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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갈매기가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월 6일 방영된 태양의 후예 13회에서는 드라마 주인공들이 서래갈매기 회기점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여행업계도 드라마에 등장한 서래갈매기를 관광코스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여행사들은 광광상품으로 태양의 후예 촬영지 방문 일정 중 하나로 서래갈매기 회기점 인근을 투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래갈매기는 '착한가격' '착한 창업비용'을 내세우며 '6무(無)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홍보비, 로열비, 재계약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17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을 본사에서 지원(면제)한다. 서래갈매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시적으로 20호점에 한해서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