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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던 '골목식당' 백종원이 무관에 그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집사부일체'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우려가 있었다"면서 "내년 2019년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훌륭한 예능 선배님들이 도전했던 것처럼 저도 그 길을 따라서 안전한 길을 답습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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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골목식당' 수장으로서 자신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죽어가는 골목도 살리는 열정을 보여줬던 백종원의 '무관'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급기야 몇몇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백종원이 아닌 이승기의 수상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게재하며 'SBS 연예대상'의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비연예인인 '미운우리새끼'의 어머니 4인방에게 대상을 안김으로써 논란을 일으켰던 'SBS 연예대상'은 올해도 수상 자격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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