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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듀오인데 한명은 해체를 주장하고 한명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한다. 리쌍 이야기다. 리쌍의 길이 또 다시 개리에게 구애를 보냈다.
2002년 데뷔한 리쌍은 승승장구했지만 길의 음주운전으로 결별 수순을 밟았다. 길은 2004년, 2014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특히 2014년 두 번째 음주운전은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벌어져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리쌍은 2015년 7월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표하며 복귀,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2016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길은 2017년 세 번? 음주운전으로 KBS 영구출연정지 명단에 올랐다. 이후 리쌍의 해체설은 기정사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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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길의 이번 발언이 리쌍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일지, 아니면 개리가 다시 "사실무근, 그런 것 있음"이라고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