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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KBS '동행' 출연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선희는 '이선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금 형식으로 기부금 1억원을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동행' 측에 전달했다. 앞으로 이 기금은 매회 '동행' 출연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행'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후속으로 오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