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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국전력 임성진이 5세트 서브 에이스를 성공한 후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코트에 쓰러졌다. 다리에 쥐가 나는 상황에서도 연속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어낸 임성진을 향해 팀 동료들은 환호를 보냈고 그 모습에 안심한 권영민 감독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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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보다 역전의 기쁨이 더 컸던 임성진은 자신을 보며 환호하는 엘리안을 보며 미소를 짓는 여유를 선보였다. 임성진의 다리를 풀어주기 위해 코칭스탭이 재빨리 달려나와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고통을 이겨낸 임성진은 다시 몸을 일으켜 세워 마지막 공격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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