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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이 결국 2년 만에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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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황재균은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이 해설위원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황재균이 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오전 6시까지 술자리를 가지는 등 계속해서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혼설에 침묵하던 이들은 4개월이 지난 10월에야 이혼을 인정하고 공식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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