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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은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자 육성에 힘을 쓰고 있다.
두 지도자는 일본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합류할 구단, 연수 기간, 활동 내용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연맹은 해외연수를 떠나는 두 코치에게 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대한배구협회 주최로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남서울대학교와 현대캐피탈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개최된 '2024 FIVB 코치 코스 레벨 1'에 V-리그 지도자들의 참여 독려를 통해 20명의 V-리그 선수, 감독, 코치들이 FIVB Coach Level 1 자격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맹은 선진리그 수준의 지도자 육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해외 연수 및 FIVB 코치 코스에 참여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