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절친' 김연경과 양효진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만나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 못지 않게 관심을 끌었던 절친들의 만남은 경기 전 워밍업 시간에 이루어졌다.
유니폼을 입고 블로킹 감각을 조율하던 양효진은 반대편 코트에 있던 김연경과 눈이 마주쳤고 반가운 웃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다정한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대1(23-25, 25-20, 29-27, 25-17)로 승리했다. 김연경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30점, 공격득점 28점)을 달성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