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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71%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우세"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11-24 11:27


케이토토는 오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NH농협 V 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국내 배구팬 71.18%가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28.80%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1 한국전력 승리(33.97%)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4점차(21.66%)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한편,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68.48%)이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31.51%)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대2 현대건설 승리(28.03%),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28.8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대0, 3대1, 3대2와 원정팀 승리인 0대3, 1대3, 2대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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