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2016년 청주 KOVO컵 대회를 대상으로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을 발매한다.
이번 2016년 청주 KOVO컵 대회에는 남자부 8개, 여자부 6개팀이 각각 A, B조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남자부 A조에는 우리카드, 삼성화재, 대한항공, 상주상무가 속해있다. B조에는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이 포함됐다. 여자부는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가 A조에, 현대건설, 흥국생명, GS칼텍스가 B조에 속해 각각 경기를 갖는다. 조 1~2위가 크로스 토너먼트를 통해 10월 3일 치러지는 결승에 오르게 된다.
이번 컵 대회는 대회 전 선수등록을 마친 외국인 용병의 출전이 허용된다. 각 구단이 곧바로 이어지는 V리그 시작에 앞서 팀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모든 팀이 전력을 다해 대회에 임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영입용병의 기량이나 선수 이적, 감독교체에 따른 전술 변화 등 꼼꼼한 전력분석이 필요하다.
한편 2016년 청주 KOVO컵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매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케이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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