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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배구연맹(AVC)컵은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아시아 배구의 간판 8개팀이 나서 최고의 팀을 가린다.
한국 역시 목표는 아시안게임이다. 다만 실전 테스트를 위해 1진을 데려왔다. AVC컵이 아시안게임의 모의고사인 셈이었다. 박기원 배구대표팀 감독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이 목표는 아니다. 우리 목표는 아시안게임이다. 그래도 좋은 배구를 펼치겠다. 컨디션이 좋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