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근(21·러시앤캐시)과 김희진(23·IBK기업은행)이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프로 3년차 김희진의 라운드 MVP는 오랜만이다. 지난시즌 2라운드 MVP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김희진은 4라운드 7경기에서 공격종합 2위(성공률 45.51%), 서브 1위(세트당 평균 0.57개), 블로킹 2위(세트당 평균 0.74개), 이동공격 1위(66.67%), 속공 1위(59.52%) 등 4라운드의 대부분 개인기록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팀이 6승1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데 힘을 보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