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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 말벌들이 떴다.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구단은 "엠블렘 및 워드마크 제작에 있어 전체적으로 역삼각형의 구도속에 워드마크의 양끝을 날카로운 벌침으로 형상화해 배치함으로써 말벌 특유의 역동성, 속도감, 강인함 등을 구현해 냈다. 러시앤캐시 BI의 고유칼라인 옐로(노란색)를 주요 색상으로 사용했으며 검정색과 오렌지 색을 서브칼라로 가미하여 눈에 잘 띄면서도 강한 느낌을 주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팀명과 엠블렘 등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2013~2014신인선수 드래프트 행사부터 팀의 공식명칭과 엠블렘 등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