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V-리그 올스타전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에서는 센터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하준임(6348표, K-스타)은 투표 시작 후 처음으로 흥국생명 김혜진(6270표, K-스타)을 제치고 여자부 1위에 올랐다. 3위도 현대건설 양효진(5833표, V-스타)이 차지하며 1~3위를 모두 센터 포지션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12월 27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kovo.co.kr)에서 투표 가능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