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1일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8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6.78%는 KEPCO-대한항공(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 현대캐피탈-흥국생명(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 승리 예상(71.0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은 28.98%로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현대건설 승리(28.0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9.2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