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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을 연고로 활동하는 e스포츠팀이 생긴다.
스파클e스포츠팀은 앞으로 이터널리턴 e스포츠리그에서 활동하며 팀명에 '경남'을 넣고, 경남 로고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경남e스포츠상설경기장 연계 행사 등에 참여한다.
경남도는 행정적 지원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예산지원을 한다.
도는 2021년 결성한 스파클e스포츠팀이 이듬해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이터널리턴 준우승, 지난해 이터널리턴 EA 시즌8 파이널 우승 등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기록하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e스포츠 선수 이종원이 속한 팀이다.
도는 올해 5월 진주시에 경남e스포츠상설경기장을 개소하고, e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 개최, 중고교·직장인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게임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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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