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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는 발달장애 유아들의 조기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6개소에 현판을 증정했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라북도 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특수체육CBK이다.
특히, 올해는 충남·전북·경남 등 남부 지역에 위치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아체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역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유아에게 체계적인 운동 및 참여 학습을 제공해 사회성과 신체·인지 능력 증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기관에서 유아체육교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 김현종 대표는 "아이들이 목표 성취를 통한 자아실현을 돕고 기능적·사회적 발달을 이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원해 주신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