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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2023년 국민체육진흥기금(이하 체육기금)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및 부진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평가 결과 환류를 목적으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우수사업으로는 '스포츠클럽 육성' 등 9개 사업(단년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 등 3개 사업(2년 연속) 및 '스포츠강좌이용권' 등 3개 사업(3년 연속)이 선정됐다. 반면, 하위 10% 사업 중 총점 80점 미만을 받은 7개 부진사업도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사업에는 포상금 지급(단년도), 담당자 연수(2년 연속) 및 1년 평가 면제(3년 연속)의 혜택이 제공되고, 부진사업에는 자체 개선계획 수립 및 성과관리 컨설팅 등으로 원인 분석을 통한 성과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